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콜 오브 듀티: 블랙 옵스 3 (문단 편집) === 멀티플레이/좀비 모드 === '''사실상 이번 타이틀의 꽃.''' 캠페인은 호불호가 갈릴지라도 멀티플레이와 좀비 모드는 호평 일색이다. "스페셜리스트"라는 새로운 캐릭터의 도입, 건스미스와 페인트샵을 이용한 커스터마이징, 게임플레이에 자연스럽게 동화된 무브먼트 시스템[* [[어드밴스드 워페어]]도 이와 비슷하게 날아다니기는 하지만 블랙 옵스 3가 게임에 훨씬 더 잘 녹아들었다는 평이다.][* 전작에서 점프 부스트는 사용 즉시 엄청난 속도로 점프하기 때문에 플레이에 융화되지 못하는 느낌이 강했으나 이번작에선 점프 부스트의 속도가 낮아졌고, 꾹 누를수록 조금 더 올라갈 수 있는 등 시스템 융화가 상당히 고르다는 평인데 이는 조작감에 상당히 긍정적인 영향을 준다.] 모두 좋은 평을 듣고 있다. 멀티플레이 베타 테스트를 시행했을 정도로 트레이아크는 이번 게임의 멀티에 대한 자신감이 강했고, 유저들의 기대를 충족시키는 데 성공했다. 굉장히 세세한 면에도 신경을 썼는데, 예를 들면 이전 시리즈에서는 없었던 캐릭터들간의 대사가 굉장히 많아졌다. 라운드 시작전 카운트다운 동안에도 말을 하고, 팀원의 캐릭터마다 상호작용하는 대사가 전부 다 다르다. 또한 스코어스트릭을 시전할 때도 대사를 외치고, 라운드 종료시에도 각각 대사를 하고, 매치가 끝나면 1등 캐릭터가 도발을 하는데, 이 도발의 종류도 굉장히 많다. 그야말로 제작진이 작정하고 만든 셈. 게다가 패치로 더 많아졌다! 무기 밸런스의 경우 스탯적으로 다른 총에 비해 장점이 없는 총도 분명히 있지만 각각의 개성이 뚜렷하기 때문에 골고루 쓰이고 있다. 출시된지 반년이 넘었음에도 여전히 퍼블릭매치에서는 여러 총이 사용되고 있다. 물론 이 점을 카모 언락 챌린지로 유도한 것도 있겠지만, 뭐 어찌됐든 결과적으로는 다양한 총들이 사용되고 있고 있다. 다만 ban/protect 시스템이 있는 해외 대회에서는 VMP와 M8A7 또는 kuda가 주로 사용되고 있다. 퍽 밸런스 또한 마찬가지로 수 많은 조합들이 사용되고 있다. 딱히 다른 퍽에 비해 강하다는 성능을 가진 퍽이 없기 때문에 자신의 플레이 스타일에 가장 잘 맞는 조합을 찾으면 된다. 다만 스페셜리스트 밸런스에서는 ripper와 purifier의 경우가 킬스코어를 따기가 쉽다는 평을 받고 있어 많은 비율로 저 둘을 이용하고 있다.[* 후속작이 나온 16년 11월 13일 기준으로는 리퍼나 히트웨이브를 많이 고르긴 하나 리젝, 글리치 정도를 빼면 대체로 고르게 나오는 편이다.] 좀비 모드도 마찬가지. "콜옵은 싱글 전용 게임"이라는 국내의 인식과 달리 해외에서는 오히려 좀비 모드에 대한 기대가 훨씬 높았고, 블랙 옵스 3의 좀비 모드는 그 기대를 실망시키지 않았다. 트레이아크가 지난 몇 년간 단련한 좀비 모드의 포텐을 이번 작에서 터뜨렸다는 평이다. --좀비 모드 캠페인이 본편 캠페인보다 더 재미있고 내용도 알차다-- 단 한국에서는 고질적인 매칭문제로 거의 잡히지 않는다. 랜덤박스도 있다. 그동안은 대부분 도색이나 호칭 등 게임 외적인 것이었지만 랜덤박스 전용 무기가 이 작품에도 기어이 등장하고 말았다. 몇몇의 보조무기는 조금 강력하긴 한데 주무기는 대부분 약하기 때문에[* 그렇다고 죄다 약하다는게 아니다. DLC로 추가된 랜덤박스 전용 무기 XMC, M14, PEACEKEEPER MK2, HLX 4, LV8 Basillisk, NX Shadowclaw 등은 매우 강력한 성능을 보여준다. 다만 밸붕 수준까진 아니다.] 아직까진 게임에 심대한 밸런스 붕괴를 미칠 정도는 아니라는게 중평. 다만 얻기 위해 소모되는 크립토키가 너무 많이 든다는 게 문제다. 여담이지만 멀티플레이에서 등장한 스페셜리스트의 캐릭터성이 꽤나 다채롭고 확실한 편이여서 그런지 싱글플레이 캐릭터보다 낫다! 라는 반응도 제법 보인다. 뉴비들은 양학당하기 매우 쉬운 게임 구조다. 쓰러스터로 인해 무빙이 굉장히 난해하고 또한 사기총으로 인해 반격하기 전에 순삭당한다. 이 게임은 밀리로 바로 킬이 안 돼서(밀리 웨폰을 끼면 한 방이다) 근거리에선 VMP나 Vesper에 순삭당하고, 원거리에선 Locus나 P06같은 저격총에 골로 가버린다. 해외에선 쓰러스터로 인해 뉴비가 전멸했다고 말 할 정도로 멀티를 욕하는 경우가 많다. 그러나 위의 비판은 참으로 이상한게, 정작 콜 오브 듀티는 '''Skill Based Game'''이 아니라며 지나치게 초보자들 편의를 봐준다는 비판을 한 것 역시 그 대단한 '''해외 유저'''들이다.[[https://www.youtube.com/watch?v=Fk8y_rQ7aew|#]]누구나 사용할 수 있는 강력한 스페셜 웨폰 등으로 비난한게 언제면서 갑자기 뉴비들에게 불친절하다는 전혀 상반된 비난이 나오는 것을 보면 꽤나 우스운 이야기. 물론 실제로 블랙 옵스 3는 뉴비에게 불친절한 게임이 맞다. 쓰러스트 점프와 굉장히 빠른 게임 템포 및 반격이 쉽지 않은 무기들로 인해 뉴비들이 적응이 쉽지 않은게 사실이다. 다만 무기 밸런스에 대해 반론하자면, PC 기준으로 설명하자면 VMP는 중거리도 [[거짓말은 하지 않는다|커버는 가능하다]] 정도지 어지간히 에이밍이 좋은게 아니라면 거의 샷건과 비슷한 거리에서 싸우는게 보통이다. 베스퍼는 [[블랙 옵스 2]]의 스콜피온 EVO를 떠올리는 무기인데 스콜피온과 비교해도 반동 조절 및 탄튐이 더 심한 편이다. 즉 장단점이 확실한 무기. 그리고 정작 중거리까지 커버가 가능한 '''205 Brecci''' 같은 샷건이 언급되지 않은 것은 다소 의아한 부분이다. Locus나 P06 같은 무기들은 원래부터 고수들 쓰라고 만든 무기이다. 애시당초 이 무기들을 들고 양학한다는 시점에서 어지간한 고인물 유저일 가능성이 높고, 이런 유저들은 MX Garand 같은 무기를 쥐어줘도 잘만 양학하는 유저들이다. 게다가 체감상 픽률은 Kuda나 KN-44 같은 누구나 써도 무난한 무기들이 높은 편이다. 그리고 이런 일관되지 못한 비판의 양상은 콜오브듀티가 그만큼 방대한 범위의 유저들을 가지고 있는 게임이라는 반증이기도 하다. 막상 [[콜 오브 듀티: 모던 워페어 II|모던워페어II]]가 발매된 이후로 '''뉴비를 배려하기 위해 속도감을 줄인다'''는 의견은 커뮤니티를 중심으로 반쯤 [[개소리]]로 취급되는것이 현실이다. 상식적으로 [[캠핑]]이야 말로 지고한 [[고인물]]의 영역이였으며 말 그대로 [[뽀록]] 조차도 거의 허용되지 않는 철옹성이 가능한 시스템에 같은 고인물 조차 런앤건으로는 답이 없어지자 게임 자체가 재미가 없어져 버렸다. 상황이 이렇게 되자 캠핑에게 지옥이나 다름없던 블랙옵스3는 정작 가장 큰 문제였던 서플라이 드롭 같은 문제들은 뒤로하고 '''가장 재미있는 콜옵'''으로 재평가 받기 시작하였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